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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군부터 '부스터샷'···소아청소년·임신부 접종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고위험군부터 '부스터샷'···소아청소년·임신부 접종

회차 : 814회 방송일 : 2021.09.27 재생시간 : 02:46

박성욱 앵커>
정부가 4분기 접종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60세 이상 연령 등 고위험군부터 '부스터샷' 접종이 이뤄집니다.

신경은 앵커>
소아, 청소년과 임신부를 대상으로도 접종이 시작됩니다.
이수복 기자입니다.

이수복 기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추가로 백신을 접종하는 이른바 '부스터샷' 접종이 다음 달부터 시작됩니다.
60세 이상 연령과 면역저하자,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종사자와 감염취약시설 등 고위험군부터 우선 시행합니다.
코로나19 치료병원 종사자는 다음 달 12일부터 추가 접종을 시작하고, 25일부터는 60세 이상 추가 접종이 시작됩니다.
감염취약시설과 병원급 의료기관 추가 접종은 11월부터 시행됩니다.
면역저하자는 기본 접종완료 두 달 뒤에, 나머지 대상자는 기본접종 완료 여섯 달 뒤부터 추가 접종이 가능합니다.
접종에는 화이자와 모더나 등 mRNA 백신이 사용되고, 이후 대상이 확대될 예정입니다.

녹취>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지난 2월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작한 이래 기본접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최근 접종 효과 감소 및 돌파 감염 발생 등으로 추가접종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동안 접종을 받을 수 없었던 12~17세 소아청소년과 임신부 대상 접종도 시행됩니다.
구체적으로 소아청소년은 독감 예방접종 시기와 중간, 기말고사 일정을 고려해 화이자 백신을 맞습니다.
16~17세는 다음 달 5~29일 사이에 예약할 수 있고, 같은 달 18일부터 11월 13일까지 접종을 받게 됩니다.
12~15세의 접종 예약 기간은 다음 달 18일에서 11월 12일, 접종은 11월 1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됩니다.
임신부의 접종 예약은 다음 달 8일부터, 접종은 18일부터 시행합니다.
접종에는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이 사용됩니다.
방역당국은 임신부의 경우 상대적으로 발생률이 낮지만 확진 시 중증화율이 높다면서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최은화 /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위원장
"임신부 코로나19 확진자는 중환자실 입원 위험이 3배, 인공호흡기 사용위험이 2.9배, 사망률이 1.7배 높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 같은 4분기 접종계획으로 다음 달 말까지 60세 이상 연령 중 90% 이상과 성인 80% 이상 접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의 1차 접종자는 3천809만 명으로 74.2%의 접종률을 기록했습니다.
(영상취재: 김윤상 김태우 송기수 / 영상편집: 진현기)
접종 완료자는 2천323만 명, 접종률은 45.3%입니다.

KTV 이수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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