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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국 극초음속 미사일 보도에 "군사력 추구 우려" [월드 투데이]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미, 중국 극초음속 미사일 보도에 "군사력 추구 우려" [월드 투데이]

회차 : 958회 방송일 : 2021.10.19 재생시간 : 02:55

임보라 앵커>
세계 소식 전해드리는 월드투데이입니다.

1. 미, 중국 극초음속 미사일 보도에 "군사력 추구 우려"
파이낸셜타임스가 최근 중국이 극초음속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는 보도를 했는데요.
이에 미국 정부는 직접적인 대응을 삼가면서도 우회적으로 중국을 비판했습니다.
음속의 5배 이상 빠른 속도로 비행하는 극초음속 미사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최근 중국이 핵무기를 탑재할 수 있는 극초음속 미사일을 시험발사해 미 정보기관이 놀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중국 외교부는 정기적인 우주선 시험일 뿐이었다고 부인했죠.

녹취> 자오리젠 / 중국 외교부 대변인
"그건 미사일 시험이 아니라 우주 비행체 시험이었습니다."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조지아를 방문한 자리에서 중국의 군사력 발전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직접적인 경고는 삼갔지만 중국의 군사력 확장은 견제한 셈입니다.

녹취> 로이드 오스틴 / 미국 국방장관
"지역내 긴장만 가중할 중국의 군비 확충, 첨단 기술력과 시스템에 대한 발전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 또한 관련 질문에 즉답을 피하면서 오스틴 장관의 발언을 강조했습니다.
또 미국은 치열한 경쟁을 환영하지만 그 경쟁이 분쟁으로 비화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언급했습니다.
적의 방공망을 무력화시키기 위한 극초음속 무기는 이미 미국, 러시아 등이 개발해 여러차례 시험해왔죠.
중국이 이 대열에 합류하려는 것인지, 앞으로의 미중 안보 갈등에 이목이 쏠립니다.

2. 트럼프 "내가 대통령이면 백신 의무화 안해"···바이든 비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이 대통령이었다면 백신 의무화 조치를 하지 않았을 거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을 겨냥한 겁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더퍼스트TV 인터뷰에서 최근 미국사회 논란인 백신 의무화를 언급했습니다.
자신이라면 백신 의무화를 강요하지 않았을 거라며 국민들을 설득했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이 백신을 개발한 건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고 자신의 공이라고 회상했습니다.
트럼프는 재임기간 빠른 백신 개발을 위해 작전명 '와프 스피드'를 진행했었죠.
한편, 바이든 대통령이 연방정부 직원, 100인 이상 사업장에 백신접종을 의무화하면서 찬반 논란은 과열되고 있는데요.

녹취> 미 백신의무화 반대 시위자
"(백신 의무화는) 바이러스보다 훨씬 더 나쁩니다. 신념을 핍박하는 것입니다."

백신 접종 거부자들은 이러한 조처가 자유를 침해하고 위험의 소지가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다만 백신접종에 힘입어, 지난달 17만명에 달하던 미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3만명까지 떨어졌죠.
2024년 대선에서 다시 만나게 될 트럼프와 바이든.
이번에는 백신 접종 의무화를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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