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SNS
본문

KTV 국민방송

수소탱크, 돌아다니는 폭탄이 아닌 이유 [S&News]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30분

수소탱크, 돌아다니는 폭탄이 아닌 이유 [S&News]

회차 : 828회 방송일 : 2021.10.19 재생시간 : 04:52

김용민 기자>
#수소탱크 (#수소탱크 소재 탄소섬유)
문제하나 드릴게요 수소탱크에 총을 쏘면 터진다?
안 터진다?
하나 둘 셋! 정답은 안 터진다입니다! "LPG가스통 터지는 것 처럼 크게 폭발하는 것 아냐?" 하고 의심의 눈으로 지켜보시는 분 들 계실 것 같은데요.
수소탱크 총격실험 결과 총탄에 맞은 수소탱크는 터지지 않았습니다.
그냥 구멍이 뚫리고 그 구멍으로 수소가 빠져나가는거죠.
이게 어떻게 가능하냐?
바로 수소탱크가 탄소섬유로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탄소섬유는 일반 철보다 4배 더 가볍고, 10배 더 단단하면서 초고압을 견딜 수 있는 소재입니다.
에~ 그래도 큰 사고로 차가 다 타버려도 괜찮다고?
하시는 의문 있을 수 있는데요.
일단 우리가 평소에 몰고 다니는 자동차의 가솔린, 이 휘발유의 발화점은 246도입니다.
수소는 500도. LPG 470보다도 높은데요.
자동으로 발화되는 온도가 더 높기 때문에 가솔린보다 안전하다고 할 수 있고요.
또 가스탱크에 여러가지 안전 장치가 붙어있기 때문에 수소 발화점인 500도를 넘어서는 불길에도 안전밸브가 작동됩니다.
그래서 교통사고가 나더라도 가솔린차보다 안전할 수 있는 겁니다.
오늘의 결론! 수소차는 달리는 폭탄이 아니다.
기억하세요!! 참고로 우리나라 수소 안전 담당하는 기관은 어딜까요?
바로 한국가스안전공사입니다.

#재생에너지직거래 (#RE100 재생에너지 직거래)
전기도 사고 파는 상품인것 아시죠?
우리나라에 전력시장이 있습니다.
일단 팔고 사려면 생산자와 소비자가 있어야겠죠.
한국수력원자력, 남동발전 등 6개 공기업과 4백여개의 민간 발전기업들이 전기를 만들어 냅니다.
이를 도매시장인 전력시장에 내놓으면 한국전력이 이를 사들여 다시 소비자에게 팝니다.
일반 시장과 다른 건 도매가격이 소매가격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건데요.
왜냐하면?
전기는 공공재이고 특히 물가와 크게 관련 있기 때문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가격을 통제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요.
이달 말부터 재생에너지를 통해 생산된 전기를 기업들이 직접 구매할 수 있게 됩니다.
바로 기업전력직접구매계약, PPA입니다.
(Power Purchase Agreement) 전력 시장 밖에서 재생에너지로 만든 전기가 직거래 되는 겁니다.
무엇보다 이를 통해 RE100 캠페인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RE100은 2050년까지 사용전력의 100%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캠페인입니다.
의무는 아니고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핵심인데, 그동안 우리나라는 재생에너지 직거래가 불가능했기 때문에 RE100에 참여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현재 참여기업의 수는 13개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탄소중립으로 가기 위해서는 재생에너지 활용이 필수입니다.
직거래를 통해 앞으로 많은 기업이 친환경 전력을 활용하길 기대해봅니다

#농식품전용컨테이너 (#호주행 농식품컨테이너)
해운 물류대란, 여전히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그 근본 원인은 바로 세계 주요 항만의 병목현상입니다.
악순환의 고리는 이렇습니다.
항만이 혼잡하고 또 코로나19로 하역 작업이 지체되면서 선박의 항만 대기 시간이 늘어나고 때문에 배가 없으니 선사의 운항 횟수가 줄어들고, 선박 공급이 부족하다보니 운임이 오르는 악순환이 지속되는 겁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에 따르면 코로나19 이전보다 두 배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고 하네요.
아시아로부터 미국이 제조 상품을 수입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80일 정도라고 하니, 수출 기업들의 어려움이 느껴집니다.
병목 현상은 어쩔 수 없다치더라도, 컨테이너라도 확보해야겠죠.
정부가 우리 농식품 수출을 위해 다음달 부터 전용 컨테이너를 호주 시드니와 멜번, 브리즈번 노선에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11일 농식품부가 HMM과 협약을 맺은건데요.
지난 7월 미주 노선에 이어 지원을 확대하는 겁니다.
호주에 대한 농식품 수출액은 연간 1억6천6백만 달러, 약 2천억 원 규모입니다.
농식품 전용 컨테이너는 월 36TEU로, 전체 농식품 수요량의 80% 수준입니다.
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를 말하죠.
정부는 또 하반기 농식품 전체에 수출 물류비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최근 우리나라 수출이 매월 새 역사를 쓰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이같은 협력 덕분 아닐까요?

지금까지 S&News였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