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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언론 보도의 오해와 진실

KTV 사실은 이렇습니다 시즌2 월~금요일 07시 50분

언론 보도의 오해와 진실

회차 : 491회 방송일 : 2021.10.21 재생시간 : 09:13

최대환 앵커>
언론보도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짚어보는 ‘사실은 이렇습니다’ 시간입니다.
최유선 팩트체커 전해주시죠.

최유선 팩트체커>
1. 왜소한 소아 청소년 백신 용량 조절하지 않아도 될까?
지난 18일부터 만 16~17세 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 백신인데 1회 접종 용량은 30μg입니다.
그런데 같은 나이어도 소아·청소년의 발달 상태가 다 다른데 같은 용량의 백신을 맞아도 될까요?
이 내용 살펴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백신의 임상 결과 또한 체중 등 개인의 발달과 무관하게 모두 동일 용량으로 이루어졌고 그 안전성이 입증됐습니다.
화이자의 12~15세 임상시험을 보니 모두 성인과 동일한 용량을 접종했는데요.
이때에도 가짜 백신 투여 집단에서만 15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예방 효과가 입증됐습니다.
접종 후 이상반응도 12~15세, 16~25세를 비교했을 때 12~15세 집단은 접종 부위 통증이나 두통 같은 경증 이상 반응이 조금 더 높게 나타났지만 심각한 이상 반응은 없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 식약처를 포함해 미국, 캐나다, 독일 등도 모두 성인과 같은 용량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2. 소아 청소년은 예방접종에 얇은 주삿바늘 사용한다?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에 대해 한 가지 더 살펴봅니다.
소아·청소년 백신 접종 관련해서 많은 보도가 있었는데 이중에는 소아·청소년에게 접종하는 주사의 바늘이 더 얇다는 기사도 있었습니다.
소아·청소년용 백신 접종 주삿바늘이 따로 있는 걸까요?
먼저 영상으로 보겠습니다.

녹취> 정은경 / 질병관리청장 (코로나19 예방접종 전문가 초청 설명회, 2021. 10. 18.)
"의료기관이 판단해서 청소년의 신체 상태에 따라서 바늘 크기나 굵기를 정해서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청소년이라고 해서 아예 성인과 다른 주삿바늘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소아·청소년의 신체 상태에 따라 의료기관이 판단해서 더 얇은 바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보통 주삿바늘의 굵기는 주사 목적에 따라 달라지는데 게이지(G)라는 단위 앞의 숫자가 작을 수록 바늘이 굵습니다.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사용한 LDS 주사기는 보통 25게이지, 약 0.5mm 인데요.
바늘의 굵기가
얇아지면 상대적으로 덜 아프다고 합니다.

3. 사과는 다른 과일 채소랑 보관하면 안 된다?
영양소가 풍부한 사과 건강을 위해서 따로 챙겨먹는 분들도 많은데요.
그런데 이 사과는 다른 과일이나 채소와 함께 보관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사과를 잘라두면 쉽게 갈변하죠?
바로 에틸렌 때문입니다.
사과는 숙성을 촉진시키는 호르몬인 에틸렌이 많이 생성되는데요.
사과뿐만 아니라 복숭아, 자두, 바나나 등도 에틸렌이 많이 나와서 쉽게 변하는 과일입니다.
그래서 이 사과를 보관할 때 다른 과일이나 채소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는데요.
당근과 같이 두면 당근의 쓴맛이 증가하고 양상추에는 반점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 시금치나 브로콜리, 파슬리 등의 잎이 누렇게 변하는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요.
그러니까 에틸렌이 많이 나오는 사과는 따로 분리해서 보관하는 것이 좋고요.
보관 전에 상처 입은 사과는 골라 내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다양한 궁금증에 대한 정확한 팩트, 전해드렸습니다.

*국제 해운시장 호황 속 한국 해운산업 회복 속도 더디다?

최대환 앵커>
계속해서 다음 주제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 여파에 따른 최근 물동량 증가로 해운업이 호황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렇게 글로벌 해운경기 회복에도 불구하고 선복량과 노선 점유율 등에 있어 우리나라 해운 업체들의 수송 능력은 여전히 5년 전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 해양수산부 고규환 해운정책과 서기관과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고규환 / 해양수산부 해운정책과 서기관)

최대환 앵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한진해운 파산 이후 미주, 유럽 등 주요 수출항로 국적선사들의 노선 점유율 회복이 더딘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 부분 사실 확인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그러니까 해운재건 계획에 따라 국적선사 점유율이 증가하고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또, 최근 전 세계적인 물류대란으로 컨테이너 선박 확대가 필요하다는 요구가 많은데요.
우리나라의 컨테이너 선복량은 어느 정도 수준인가요?

최대환 앵커>
그동안 정부에서 감소했던 선복량과 노선 점유율을 회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는데요.
앞으로 우리 해운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실지 마무리 말씀으로 부탁드립니다.

최대환 앵커>
네, 지금까지 해양수산부 고규환 해운정책과 서기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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