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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앵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은 종전선언 문제는 베이징 올림픽을 겨냥해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장관은 오늘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베이징올림픽이 평화 올림픽이 되기를 희망하지만 베이징올림픽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종전선언이 영향을 받는다고 연결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장관은 종전선언에 담길 내용이나 문구 등에 대해선 앞으로 협의 과정에서 더 구체화 될 문제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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