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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이인영 장관 "종전선언 베이징올림픽 겨냥 아냐"

생방송 대한민국 2부 월~금요일 16시 30분

이인영 장관 "종전선언 베이징올림픽 겨냥 아냐"

회차 : 982회 방송일 : 2021.11.24 재생시간 : 02:26

김용민 앵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종전선언은 베이징올림픽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베이징올림픽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종전선언이 영향을 받는다고 연결하지 말라달라고 강조했는데요.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유진향 기자>
(오늘 오전, 서울 남북회담본부)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남북회담본부에서 출입기자들과 간담회를 했습니다.
이 장관은 종전선언은 베이징올림픽을 겨냥해 추진하는 것이 아니라면서 종전선언 문제에 대해 베이징올림픽과 종전선언을 불가분의 관계로 해석할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최근 미국이 베이징올림픽 보이콧을 검토하면서 종전선언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는 지적이 나오자 선을 그은 겁니다.

녹취> 이인영 / 통일부 장관
"베이징올림픽에서 종전선언을 하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베이징올림픽이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서 종전선언이 영향을 받는 것이다 이렇게 연결하지는 말아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이 장관은 종전선언에 담길 내용이나 문구에 대해선 앞으로 협의 과정에서 더 구체화될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대해 통일부 고위 당국자는 한미 간 조율이 어느 정도 마무리 과정에 들어갔다면서 종전선언을 한다면 베이징올림픽에 가서 하기 보다는 그 전에 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관은 또,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한반도의 평화정세를 향한 기회의 창이 되도록 다시 남북의 시간을 만들기 위해 집중력을 발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이인영 / 통일부 장관
"우리하기에 따라서 한반도가 다시 평화의 사이클로 진입하느냐 긴장과 불확실성이 높아지는 쪽으로 흘러가느냐 하는 그 기로에 서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이 장관은 아울러 내년 설에는 대면과 화상 어떤 형식이든 이산가족 상봉이 실현되기를 희망했습니다.
그러면서 북측도 보다 전향적인 자세로 우리의 노력에 호응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한편, 통일부는 코로나19 백신의 대북 지원과 관련해 백신 종류와 수량이 중요한 요인이라고 밝혔습니다.
(영상편집: 장현주)
통일부 고위 당국자는 국제사회가 배정한 200만에서 300만 도스는 북측에서 부족하다고 판단할 가능성이 높다며 백신 종류도 미국이나 유럽쪽 백신을 더 선호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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