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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신산업으로 미래를 주도하다, 친환경 미래차

출연: 허남용 (한국자동차연구원 원장)

■ 탄소 중립 시대, ‘친환경 미래차’로 전환
전 세계적으로 탄소 중립 바람이 거세다.
주요 자동차 생산 및 소비국으로서 영향력이 큰 미국은 지난 8월 5일 바이든 대통령이 2030년 판매되는 자동차의 50%를 친환경차로 생산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다. 또한, 미국은 2025년까지 탄소세를 도입하기로 했다. 이에 우리나라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대통령 직속 탄소중립위원회를 출범시켰고, 수송 부문에서 친환경차 보급 등을 통해 2018년 9810만 톤에서 2030년 6100만 톤으로 온실가스 감축 목표 상향안을 제시했다. 국내외 완성차업계들도 내연기관차를 축소하고 수소차, 전기차 모델 등을 앞세워 친환경차 비중을 강화하고 있다.

■ 정부, ‘미래차 전환 종합 지원 플랫폼’ 구축
정부는 지난 6월 ‘자동차 부품기업 미래차 전환 전략’을 발표하고 2030년까지 부품기업 천 곳을 대상으로 미래차 기업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 위해 미래차 전환 플랫폼 구축, 사업모델 혁신 지원, 사업 재편 지원수단 확충 등 3대 분야 12개 세부 정책과제를 수립했다. 정부의 기조에 발맞춰 한국자동차연구원은 미래차 확산 및 시장 선점 전략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미래차 패러다임 전환의 선제 대응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 자동차 산업 경쟁력 제고에 이바지하고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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