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앵커>
캐나다에서 6년 만에 광우병이 발생해 캐나다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검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늘 캐나다 앨버타주 소재 농장에서 비정형 광우병이 1건 발생하면서 캐나다산 쇠고기에 대한 수입검역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또, "비정형 광우병은 오염된 사료를 통해 전파되는 정형 광우병과는 달리 주로 8년 이상의 고령 소에서 매우 드물게 자연 발생하며 다른 개체로 전파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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