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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온라인 신년인사회···"상생과 통합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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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신년인사회···"상생과 통합의 힘“

등록일 : 2022.01.03

김경호 앵커>
신년사에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온라인 신년인사회를 열고 정재계 인사, 국민과 함께 새해 포부와 소망을 나눴습니다.
문 대통령은 상생과 통합의 힘으로 선도국가 대한민국의 원년을 만들자고 강조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채효진 기자>
2022 신년인사회 '선도국가 대한민국'
(장소: 오늘 오전, 청와대 본관)

문재인 대통령이 새해를 맞아 청와대에서 온라인 영상회의로 신년인사회를 열었습니다.
올해 신년인사회의 주제는 '선도국가 대한민국'.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모든 국민의 단합된 힘과 정부 정책으로 세계를 선도하는 대한민국으로 도약한다는 의지가 담겼습니다.
신년인사회에는 김부겸 국무총리 등 5부 요인과 여야 대표, 경제, 종교, 시민사회 각계 대표 등 모두 46명이 참석했습니다.
한 해의 시작을 담은 영상에 이어, 문 대통령은 임인년 새해 반드시 코로나를 종식시키고 활기찬 일상 속에서 국민 모두 건강히 살아가시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새해는 우리나라 안팎으로 매우 중요한 해가 될 것이라고 문 대통령은 말했습니다.
국제질서가 빠르게 변하고 있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주도권을 향한 각국의 경쟁도 치열하다며 통합과 포용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우리 모두 더욱 통합하고 더욱 포용하여 한마음으로 수십년의 미래를 좌우할 이 결정적 순간을 주도해나가길 바랍니다.“

문 대통령은 임인년 새해 퇴행해서는 안 된다며 위기 속에서 더 강해진 우리가 상생과 통합의 힘으로 선도국가 대한민국의 원년을 만들자고 밝혔습니다.
이어 코로나19 극복, 탄소중립, 선도형 경제, K-컬처 등 주요 분야의 국민 7명이 새해 포부와 다짐을 말했습니다.
환경동아리에서 활동하는 초등학생은 친환경 급식데이 등 탄소중립 활동 경험을 소개했고, 의료인들과 국민의 건강을 염원하는 간호사의 발언도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기 안무가 모니카와 립제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정환 본부장 등도 문화 선도국가, 우주강국으로 발돋움하길 바란다는 포부를 각각 밝혔습니다.
새해 축하공연을 끝으로 문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올해 소망을 담은 메시지를 공유하며 밝은 미래를 응원했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 영상편집: 김종석)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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