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박성욱 앵커>
서욱 국방부 장관은 오늘 오후 코로나19 전군 주요지휘관 화상회의를 열고 해외파병 장병들에 대한 백신 3차 접종계획을 점검했습니다.
해외파병 장병 3차 접종은 한빛·동명부대는 국내백신을 현지로 수송해 접종하고 청해·아크부대는 주재국 정부와 협조해 현지 백신을 접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 장관은 회의에서 군 내외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규모가 증가함에 따라 방역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다고 평가하고 굳건한 전투준비태세 유지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 주한미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것과 관련해서는 연합방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