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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청소년 맞춤지원 강화···달라지는 주요 정책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청년·청소년 맞춤지원 강화···달라지는 주요 정책

등록일 : 2022.01.10

박성욱 앵커>
정부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촘촘하고, 꼼꼼한 지원에 나섭니다.
올해 젊은 세대가 알아야 하는 정부 정책을 신국진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신국진 기자>
정부는 코로나 19 등으로 취업과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젊은 세대를 더 탄탄하게 뒷받침합니다.
우선,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에게는 최대 300만 원의 구직촉진수당을 지원합니다.
직업훈련과 일자리 소개 등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업 시 최대 150만 원의 취업 성공 수당을 지급합니다.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해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는 신사업창업사관학교를 통해 사업화 지원에 나섭니다.
중소기업에 취업한 청년의 장기근속과 자산형성을 위해 청년내일채움 공제와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를 운영합니다.
교통 여건이 열악한 산업단지 청년근로자에게는 매월 5만 원의 교통비가 지원되고, 고졸 취업 청년은 고교취업연계장려금 500만 원을 지원합니다.
주거 독립한 저소득 청년은 월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특별지원하고, 무주택 청년은 저금리 월세대출과 전·월세 자금보증금 지원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교육지원을 위해 학자금 지원을 8구간 이하로 확대하고, 모든 병사에게 연 12만 원의 자기 개발비가 지원됩니다.
또한,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에게 연 1천200만 원 한도의 자금대출을 지원하고, 기초, 차상위 청년의 문화예술 관람을 위한 10만 원의 문화이용권을 지원합니다.

녹취> 윤성욱 / 국무조정실 국무2차장
"정부는 이 과정에서 재정과 인프라 지원 등을 통해 청년 일자리와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하고자 합니다. 특히 신규 채용과 함께 교육·훈련, 창업지원 등이 포함되어 인재양성과 청년의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청소년 정책도 청소년이 주도하는 정책으로 변화를 모색합니다.
지난해 332개 운영하던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를 350개까지 확대하고, 다양한 디지털 기반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보급할 계획입니다.
진로직업 체험기회 제공을 위해 학업을 병행하거나 잠시 중단한 뒤 직접 체험이 가능한 채움 기간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선택하도록 합니다.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통합정보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쉼터 입·퇴소 청소년의 자립지원을 위해 근로 장학금을 우선 지원합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청소년의 인터넷과 스마트폰 과의존 치유시설을 확대하고, 청소년 유해매체 보호정책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녹취> 정구창 / 여성가족부 기획조정실장
"온라인상의 청소년 유해정보를 상시적으로 점검하는 인력을 대폭 증원하며, 유해정보 자동 검색시스템을 구축하겠습니다."

청년포털(www.2030.go.kr)
온라인청년센터(youthcenter.go.kr)

젊은 세대를 위한 정부 지원정책은 청년 포털이나 온라인 청년센터 등에서 내려받아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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