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을 담은 모래(강릉 정동진)
호젓한 바다와 하늘, 뽀얀 안개사이로 먼동 트는 새벽을 맞으러 사람들이 몰려오는 곳이 있다. 바로 정동진이다. 정동진은 세계 최대 모래시계가 있는 공원과 항구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유명하다. 지나는 길마다 만나는 형형색색 기암괴석과 깎아내리는 듯한 절벽, 바위틈에서 자라는 나무들의 조화가 아름다운 바다부채길도 잊어선 안된다.
편안하게 강릉 바다를 보고 싶다면 천혜의 해안 절경에 위치한 썬크루즈 호텔에서 즐길 수 있다. 썬크루즈 호텔은 '땅 위에 있는 최초의 럭셔리 크루즈'라고 알려진 호텔로 CNN에서 '세계에서 가장 특이한 호텔 TOP13'에 선정된 호텔이다. 마지막으로 한적한 해안도로를 달리다 보면 나지막한 산 중턱에 알록달록한 원색의 건물, '하슬라아트월드'도 만날 수 있다. 산과 바다와 하늘, 그리고 예술이 맞닿은 정동진으로 여행을 떠나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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