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오늘 하루 열지 않음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두바이엑스포 '한국의 날'···"2030 부산엑스포 유치"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두바이엑스포 '한국의 날'···"2030 부산엑스포 유치"

등록일 : 2022.01.17

최대환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젯밤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를 요청했습니다.
문기혁 기자입니다.

문기혁 기자>
두바이 엑스포 '한국의 날' 공식행사
(장소: 어젯밤, UAE 두바이 엑스포 알 와슬 광장)

드라마 '오징어게임' 노래에 맞춰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놀이를 재현합니다.
이어 우리 전통가락을 따라 태권도와 춤이 결합된 화려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2020 두바이 엑스포'에서 '한국의 날' 행사가 열렸습니다.
엑스포 참가국별로 열리는 행사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도 직접 참석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강의 기적'을 이룬 한국과 '사막의 기적'을 실현한 UAE는 번영의 미래를 함께 열어가고 있다며, 두바이 엑스포 한국관에서 한국의 자유롭고 역동적인 미래를 만날 수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지속가능한 미래로 가는 길에 한국의 혁신기술과 문화가 힘이 되길 바랍니다. 한국은 UAE와 함께 세대와 국경을 넘어 함께 회복하고, 함께 도약할 것입니다."

문 대통령은 2030년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한 국제사회의 지지도 요청했습니다.
'세계의 대전환과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를 주제로 유치하고자 한다며, 부산에서 다시 만나길 희망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대통령
“2030년, 한국의 해양 수도 부산에서 다시 만나, ‘세계의 대전환’이라는 담대한 항해에 함께하길 희망합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행사장에 마련된 한국관을 찾았습니다.
대한민국의 최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한국의 문화와 미래의 한국을 보여주는 한국관은 192개 참가국 중 5번째로 큰 규모로 조성됐으며, 지금까지 50만 명 이상 방문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케이팝 콘서트도 관람했습니다.
가수 싸이와 선미 등이 무대에 오른 케이팝 콘서트에는 6천여 명의 관객이 몰려 현지 인기를 보여줬습니다.
(영상취재: 강걸원, 구자익 / 영상편집: 오희현)
문 대통령은 공연 후에는 대기실을 찾아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케이팝 아티스트들을 직접 격려했습니다.

KTV 문기혁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