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앵커>
농림축산식품부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강릉·동해 영월 등 산불 피해지역 농업인을 위한 긴급 지원대책을 추진합니다.
창고 소실 등으로 봄철 파종용 종자를 얻지 못하게 될 때를 대비해 볍씨와 씨감자, 육묘·묘목을 공급하고, 농기계 제조업체와 농협의 수리센터를 통해 농기계 무상 수리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 이재민 구호용 정부 양곡을 무상 공급하는 한편, 농축산경영자금의 상환을 연기하고 이자도 면제할 방침입니다.
이 밖에도 재해보험 가입 농가가 피해를 입을 경우 현장 조사와 보험금 지급을 조속히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