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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1천 명대···"관리 가능한 범위 내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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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1천 명대···"관리 가능한 범위 내 유지"

등록일 : 2022.03.08

김경호 앵커>
오늘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1천 명을 넘었습니다.
방역 당국은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관리 가능한 범위 내에서 유지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임하경 기자, 확진자 현황 먼저 전해주시죠.

임하경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네, 오늘(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0만 2천721명입니다.
확진자 규모가 증가하면서 위중증과 사망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현재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천7명이고 사망은 186명입니다.
방역 당국은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관리 가능한 범위 내에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중환자 병상은 59.6% 가동 중이고요.
준중환자 병상은 63.1%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현재의 의료체계가 위중증 환자 2천 명까지 감당 가능한 수준이라고 재차 강조했는데요.
병상 운영을 효율화할 경우엔 2천5백 명까지도 대응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음 주부터는 206명의 신규 군의관이 중환자 진료에 투입됩니다.
이들은 한 달간 중환자 전담병상과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 진료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김경호 앵커>
네, 이 밖에도 확진자 중 임신부의 분만을 담당하는 의료기관을 위한 보상 방안이 마련됐다고요.
이 소식도 전해주시죠.

임하경 기자>
네, 정부가 코로나19 분만 격리관리료를 신설했습니다.
확진 산모가 분만할 경우 해당 의료기관에 300%의 가산 수가를 적용하기로 한 건데요.
오는 4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해당 수가를 적용하고, 지난 달 25일 이후 환자에 대해서도 소급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확진된 산모를 위한 병상은 250개까지 늘려나갈 계획입니다.
한편, 현재까지 인구 대비 백신 3차 접종률은 62.1%로 나타났고요.
이 가운데 60세 이상 고령층은 88.6%입니다.
(영상편집: 오희현)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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