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앵커>
'한국형 항공위성 서비스'의 본격적인 운영을 위해 다음 달 22일에서 23일 중 남미 기아나 쿠루 우주센터에서 '항공위성 1호기'가 발사됩니다.
항공위성 1호기는 발사 후 위성 성능시험과 위성 지상시스템 간 연결시험 등을 거쳐 12월부터 우리나라 전역에 정밀한 위치정보를 제공하는 공개시범서비스를 시작하고, 내년 말쯤 항공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1천280억 원을 투입해 '한국형 항공위성서비스' 구축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이는 국제민간항공기구에 세계 7번째로 공식 등재된 '위성항법보정시스템'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