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앵커>
국가보훈처는 '5월의 6?25 전쟁영웅’으로 송태호 육군하사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하사는 1951년 육군에 입대해 지리산 공비토벌작전에 참여했으며, 1952년 중공군이 임진강 북안의 고양대 부근 니키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인해전술로 공격하자 결사대를 이끌면서 진지를 사수하는데 기여했습니다.
송 하사는 공적을 인정받아 1952년 11월 화랑무공훈장을 받았지만, 1953년 서부전선의 무명고지에서 장렬히 전사했다고 보훈처는 전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