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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전 세계 관심받는 K-컬처···"초격차 산업으로 육성"

KTV 대한뉴스 월~금요일 19시 00분

전 세계 관심받는 K-컬처···"초격차 산업으로 육성"

등록일 : 2022.05.27

김용민 앵커>
이어서 새 정부의 국정과제 문화분야 살펴보겠습니다.
그룹 '방탄소년단' 등 한류 콘텐츠 인기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정부가 K-컬처의 초격차 산업화를 추진합니다.
최유선 기자입니다.

최유선 기자>
지난해 전 세계를 휩쓴 그룹 '방탄소년단'과 드라마 '오징어게임'.
한류 콘텐츠 신드롬에 따라 한류 관련 총수출액도 116억 9천만 달러를 기록하며 15조원에 육박했습니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전년 대비 1.5% 증가했습니다.
윤석열 정부는 이처럼 전 세계 관심을 받는 K-컬처의 '초격차 산업화'를 국정과제로 선정했습니다.

녹취> 김동원 / 대통령직인수위 사회복지문화분과 인수위원
"경제적 측면에서도 최근 5년간 콘텐츠산업은 전체 산업 대비 매출은 3.7배, 수출은 20.7배 빠르게 성장해왔습니다. '미래 먹거리산업 신성장전략'의 일환으로 K-콘텐츠를 초격차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K-콘텐츠를 육성해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탄탄한 미디어·콘텐츠 산업 생태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우선, 이를 위한 기반 조성 작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미디어·콘텐츠산업 컨트롤타워 설치를 추진하고, 정책금융을 통해 세계적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보유 기업을 육성합니다.
또, 창작자 중심의 공정환경을 조성하고 저작권 보호로 문화주권을 강화하는 등 콘텐츠 창작 하기 좋은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K-팝, 게임 등을 초격차 장르로 만들기 위해 인재 양성 등 체계적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 전진기지를 구축해 K-콘텐츠 해외진출 지원을 도울 예정입니다.
이에 더해 메타버스·실감콘텐츠 등 새로운 시장을 주도하기 위한 콘텐츠 제작 지원과 인력 양성 등에 투자를 확대합니다.
정부는 이러한 노력을 통해 대한민국의 소프트파워 확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상편집: 진현기)
아울러 K-콘텐츠 매출·수출액도 2027년까지 각각 200조원과 230조원으로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KTV 최유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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