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환 앵커>
흔히 전설 속에서 뿔이 하나 달린 행운의 말을 가리켜 유니콘이라고 합니다.
최근에는 기업가치 10억 달러, 우리 돈으로 1조 원 규모에 이른 신생 기업을 유니콘 기업이라고 부릅니다.
지난해 국내 유니콘 기업의 수는 18개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는데요.
신생 기업들이 큰 성장세를 보일 수 있었던 배경에는 국내의 창업과 벤처 생태계가 꾸준히 발전해온 덕분이라는 분석입니다.
실제로 지난 11년간 창업과 벤처 생태계 종합지수가 3배 이상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이를 통해 국내의 창업과 벤처 생태계가 선순환 단계에 이르렀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도 이에 발맞춰 임기 내에 유니콘 기업을 50개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는데요.
이어지는 대담에서 구체적인 실현 방안을 짚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김선우 혁신기업연구단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김선우 /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혁신기업연구단장)
최대환 앵커>
지금까지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의 김선우 혁신기업연구단장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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