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국방과학연구소는 새로운 무기체계에 필요한 항법 소프트웨어를 자동 생성하는 플랫폼 기술인 항법소프트웨어 개발기술을 독자적으로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항법소프트웨어는 무기체계의 정확도를 좌우하는 핵심기능으로, 유도무기나 무인기 등에 탑재돼 표적과 목적지를 정확히 찾아가게 해주는 길 도우미 역할을 합니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플랫폼에 있는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들을 레고블록 개념으로 조립해 무기체계에 특화되는 형태의 항법소프트웨어를 신속하게 생성합니다.
국과연은 앞으로 통신, 전투체계, 사격 통제 등 다양한 분야의 무기체계 소프트웨어 플랫폼 구축에 적용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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