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신범철 국방부 차관은 오늘 서울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얀 올로프 린드 스웨덴 국방차관과 만나 한반도와 유럽 안보정세, 양국 간 국방 교류협력 등을 논의했습니다.
신 차관은 북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의 지속 가능한 평화와 안전 구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린드 차관은 스웨덴이 할 수 있는 모든 역할을 다할 것이라면서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문제 등으로 촉발된 유럽지역 안보질서 변화 속에서 북대서양 조약기구 가입문제와 이와 연계된 스웨덴 정부의 외교 안보 기조 변화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신 차관은 우리 정부도 우크라이나에 대해 인도적 지원과 비살상 군수품을 지원해오고 있는 등 우크라이나 상황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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