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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 앵커>
청년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저축계좌 신청이 오늘부터 시작됐습니다.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 청년으로 가입대상을 확대한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매달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추가 적립해 3년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가입 자격이 확정되면 10월부터 통장이 개설되고, 만기가 되면 본인납입액 360만 원을 포함해 모두 720만 원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가입 신청은 복지포털사이트 '복지로'에서 다음 달 5일까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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