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앵커>
북한이 '전승절'로 기념하는 정전협정 체결 69주년을 맞아 평양에서 전국노병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영원한 전승의 명절에 즈음하여 온 나라 인민의 숭고한 경의와 열렬한 축하 속에 제8차 전국노병대회가 7월 26일 수도 평양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올해 노병대회는 북한이 7차 핵실험 준비를 마친 상황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해 대외 메시지를 낼 것으로 예상됐지만 김 위원장은 불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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