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앵커>
한미가 연합 야외 실기동 훈련 확대에 나선 가운데 연대급 이상 규모의 첫 훈련은 내년 봄에 있을 해병대 연합상륙훈련이 될 전망입니다.
문홍식 국방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내년에는 연대급 이상 연합 야외 기동훈련을 할 것이라 설명한 바 있고, 그런 차원에서 연합 상륙훈련도 이러한 일환에서 포함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상륙훈련에 대한 협의가 한미 간에 이루어지고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내년 시행될 전망인 상륙훈련은 매년 3∼4월 경북 포항 일대에서 시행됐다가 2018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된 쌍룡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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