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무역대표부는 만일 한미FTA에 대한 의회 인준이 실패하면 미국의 대 아시아 무역과 전략적 이익에 큰 후퇴를 가져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수전 슈워브 무역대표부 대표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민주당 지도부에 지난 6일 서한을 보내 이같이 요구했다고 미 무역대표부가 10일 밝혔습니다.
슈워브 대표는 미국과 페루FTA 비준을 위해 의회가 이달 중에표결해 줄 것을 요청하면서, 한국과 콜롬비아, 파나마 등 나머지 3개국과의 FTA에 대해서도 조속한 비준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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