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호 앵커>
한미일을 비롯한 21개국이 미국 하와이 일대에서 역내 대량살상무기 확산을 막는 연합훈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미 인도태평양사령부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현지시간 8∼12일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대량살상무기 확산방지구상, PSI를 위한 연합훈련 '포춘 가드 22'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훈련에서는 한국, 미국, 일본 등 21개 나라가 범정부적 의사결정부터 관련 정보 교환과 도상연습, 실제 차단 훈련에 이르기까지 대량살상무기의 확산 방지와 관련된 훈련을 하게 됩니다.
한편 주한 미 특수전사령부(SOCKOR)는 한미연합훈련의 일환으로 지난달 27일과 이튿날 강원도 필승사격장에서 열린 실사격 근접항공지원을 오늘(9일)페이스북에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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