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오늘 한미연합군 사령부 전시지휘소 'CP 탱고'를 방문해 한미연합연습 UFS에 참가 중인 한미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이 장관은 첨단무기체계가 아무리 중요하더라도 지휘관, 참모, 장병 등 사람이 전쟁 승패에 결정적이라면서 영화 탑건 매버릭의 대사 "비행기가 아니라 조종사가 중요하다"를 인용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는 한미동맹의 근간이며 연합연습에 참가하고 있는 여러분이야말로 한미동맹의 주인공이자 상징이라며, 한미 장병이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연습에 매진해 파잇투나잇(Fight Tonight)의 연합방위태세를 확립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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