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 감시활동을 수행할 국제원자력기구 감시.검증단이 이르면 오는 14일 북한을 방문합니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14일 또는 17일 9명 규모의 북핵 감시 검증단이 북한을 방문해서 영변 핵시설을 감시.검증하는 작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IAEA는 9일 특별이사회를 열어 감시단의 북한 파견을 승인할 계획입니다.
감시단은 2주 정도 북한에 머물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 기간에 감시 카메라를 설치하고, 영변 5MW원자로 등을 봉인하는 작업도 실시합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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