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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유선 앵커>
한국·미국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가 오늘 동해 공해상에서 5년 만에 연합 대잠수함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해군에 따르면 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을 포함한 3국 해상 전력이 독도에서 150㎞ 이상 떨어진 동해 공해상에서 대잠전 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훈련은 미국의 핵잠수함 아나폴리스함을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탑재한 북한 잠수함으로 가정하고 이를 탐지·추적하며 상호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운용성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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