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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프랑스 현지에 유해봉환반 파견-
윤세라 기자>
마지막으로 국가보훈처 보도자료입니다.
일제강점기, 해외에서 독립을 위해 헌신했던 이한호 지사와 홍재하 지사의 유해가 조국으로 돌아옵니다.
두 분의 유해는 각각 스위스와 프랑스에 안장되어 있었는데요.
우선 이한호 지사는 현지시간 12일 스위스 현지에서 추모식을 거행하고, 홍재하 지사는 현지시간 11일 추모식에 이어 12일 주프랑스 대사관에서 조문을 받습니다.
이후 스위스와 프랑스에 파견된 유해봉환반이 두 분의 유해를 모시고, 11월 15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올 예정입니다.
보훈처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주관으로 최고의 예우를 갖춰 봉환식을 거행한 뒤, 16일 국립대전현충원에 두 분의 유해를 안장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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