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다시보기 시간입니다.
한국일보는 26일 `미군기지 오염 치유 비용, 한미동맹 위해 떠안았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실었습니다.
한국일보는 김장수 국방부 장관이 반환 절차가 완료된 23개 주한미군기지의 오염 치유 비용을 우리 정부가 부담하게 된 배경에 대해 ‘한미동맹을 위한 것’이라고 밝혀서 논란이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국방부는 한국일보의 보도 내용이 사실과 달라서 정정보도를 청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국방부 김병기 국제협력차장 전화연결해서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Q1>
한국일보 보도 내용을 자세히 보면, 김 장관이 `한미동맹을 위해 정부가 주한미군기지의 환영오염 치유 비용을 떠안았다`고 발언했고, 이 것은 협상 과정에서 우리 정부가 처음부터 저자세를 취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는 건데요, 사실은 어떻습니까?
Q2>
한편 기사에는 미군기지 반환과 관련해서, 김 장관이 `한미 주둔군 지위협정, 이른바 SOFA에 규정된 협상 절차를 지키지 못했다`고 시인했다는 내용도 있는데요, 이 부분은 어떻습니까?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