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나영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건설 현장 불법·부당 행위를 집중 점검하고, 불법 행위가 드러날 경우 엄정하게 조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아직도 건설 현장에서는 기득권 강성노조가 금품요구나 채용 강요, 공사방해와 같은 불법행위를 자행하고 있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또 노동 개혁의 출발점은 노조 회계의 투명성 강화라며, 관계부처가 노동 개혁을 뒷받침할 입법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지난 주말 튀르키예 파견 긴급구호대 1진 대원들이 귀국했다며, 이들의 노고에 대해 함께 격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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