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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과학기술·디지털 분야에서 한일 장·차관급 협의체 연내 개최를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우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파정책국장은 지난 23일 일본 도쿄에서 다케우치 요시아키 일본 총무성 차관을 만나 이런 제안을 했고, 일본 측은 이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과기정통부가 전했습니다.
회담이 성사되면 과학기술·디지털 분야 장·차관급 대화 채널이 5년 만에 복원됩니다.
한일 양국은 전파 분야 국장급 회의를 연례적으로 개최하는 데도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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