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로이터통신과 인터뷰를 했는데요.
우크라이나 민간인에 대한 러시아의 대규모 공격 등 국제사회 용납이 불가능한 상황에서 인도적 지원만 고집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군사적 지원 제공을 고려할 수 있다는 건데요.
관련 주요 내용 살펴봅니다.
윤세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이종훈 / 시사평론가)

김용민 앵커>
평론가님, 이번 인터뷰와 관련해 국제사회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어떤 인터뷰였나요?

윤세라 앵커>
윤석열 대통령은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 지원과 관련해 민간인 대상 대규모 공격이 있다면 우크라이나에 군사적 지원을 할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어떤 내용인가요?

김용민 앵커>
한국 정부가 조건부이기는 하지만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 의사를 밝힌 것은 처음입니다.
해당 발언에 대한 대통령실의 입장도 살펴볼까요?

윤세라 앵커>
윤 대통령은 또 최근 점점 과격해지고 있는 북한의 움직임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도 강조했습니다.
곧 있을 한미정상회담에서 자세한 세부안이 논의될 것 같은데요, 대략적인 방향성은 어떤가요?

김용민 앵커>
한편 남북 정상회담과 관련해선 전반적으로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습니다만 대화의 문을 완전히 닫지는 않았습니다.
관련 내용도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최근 중국과 대만 간 양안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도 "힘에 의한 현성 변경 시도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밝혔는데요.
대만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건 이례적인데, 어떻게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마약대책 관련 내용도 살펴보겠습니다.
정부가 마약 범죄와 관련해 단속과 처벌강화, 재활제도 보강 등의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우선 검찰의 마약 수사 기능을 복원하겠단 계획이 나왔는데요, 주요 내용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마약을 쉽게 구할 수 있는 상황이 됐기 때문에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마약사범 처벌이 강화되고 치료, 재활 지원이 확대된다구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이종훈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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