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기자>
굿닥, 닥터나우, 똑닥 등 상위 5개 비대면 진료 플랫폼에 대한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조사 결과, 비대면 진료 플랫폼들이 이용자의 진료 내용 등 의료 정보를 수집하지는 않았고, 진료 내용을 활용한 맞춤형 광고를 제공하는 사업자도 없었는데요.
다만 개인정보 처리시스템에 대한 접근통제, 접속기록 보관, 암호화 등의 안전조치를 미흡하게 적용하고 있었으며, 일부 사업자는 접속기록을 보관하지 않거나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등을 암호화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정보위는 보호법 위반사항에 대해 사업자들에게 과태료를 부과하고, 처방전에 기록된 주민등록번호를 가리라고 권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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