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라 기자>
50층 이상의 초고층 건축물과 지하역사가 연결된 '지하연계 복합건축물'은, 지하를 이용하는 유동인구와 건물 상주인구로 인해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 가능성이 있는데요.
소방청이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재난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합니다.
초고층 건축물 122개소, 지하연계 복합건축물 346개소를 대상으로, 관련 부서 공무원과 민간 전문가가 재난·소방·건축 등 맞춤형 재난관리 컨설팅을 받게 됩니다.
침수방지 설비 설치 여부, 피난안전 구역 운영 등이 중점 점검되고, 대형 다중이용시설 압사사고 방지를 위한 인파 관리 방법 등 실무교육도 병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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