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김승겸 합참의장이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아랍에미리트와 오만을 방문해 지난달 수단교민 탈출작전인 '프라미스 작전'을 지원해준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먼저 아랍에미리트 부총참모장인 아흐메드 빈 타나운알 나흐얀을 만나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강화와 방산협력 증진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아크 부대를 찾아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어 오만에서는 국방사무총장과 총참모장을 만나 군사교류 협력 확대방안을 논의하고 청해부대를 방문해 '프라미스 작전'을 통해 보여준 우수한 작전태세를 격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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