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콘텐츠 산업은 탁월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경제 성장을 이끌고, 산업 지형을 바꿀 게임체인저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윤석열 정부 출범 후 K-콘텐츠는 얼마나 성장했을지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살펴봅니다.
(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K-콘텐츠의 세계적인 인기는 수치를 통해서도 이미 입증이 되고 있는 듯한데요.
지난해 K-콘텐츠가 역대 최대 흑자를 기록하며 수출 효자 산업으로 등극했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정부는 글로벌 경기 침체와 경제적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 전선의 구원투수로 K-콘텐츠를 꼽았는데요.
K-콘텐츠를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목표인데, 어떤 전략을 추진하고 있나요?
임보라 앵커>
지난 3월, 정부는 OTT 업계의 숙원인 자체등급분류제도도 도입했습니다.
자체등급분류제도 시행으로 K-콘텐츠, OTT 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자세히 소개해 주시죠.
임보라 앵커>
콘텐츠 산업에 대한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지난 4월에는 K-콘텐츠의 투자 유치가 결정되며 전 세계적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를 계기로 넷플릭스가 K-콘텐츠 산업에 역대 최대 규모로 투자하기로 한 건데요.
이번 투자가 K-콘텐츠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어떤 영향을 가져올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한편 정부는 ‘검정고무신 사건’과 같은 비극이 재발하지 않도록 창작자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안전장치 마련에도 힘쓰고 있는데요.
이를 위해 먼저 지난 4월부터 ‘검정고무신 법률센터’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죠?
임보라 앵커>
정부가 50세대 이하 소규모 원룸·오피스텔 등의 관리비 세부 내역을 공개하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일부 소규모 주택에서 월세 금액을 관리비에 전가한 후 부과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자 국토부가 제도 개선에 나선 건데요.
부당하게 관리비를 올리는 관행이 끊어질 것 수 있을까요?
임보라 앵커>
지난 22일, 전세 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습니다.
전세 피해 보증금 채권 매입 등 피해 구제 방안을 두고 지난 네차례 소위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했던 여야가 다섯번째 소위에서 마침내 합의에 도달했는데요.
어떤 내용으로 합의가 이뤄진 건가요?
임보라 앵커>
다가오는 장마철, 가장 걱정되는 것 호우, 태풍 등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럴 때 미리 대비할 수 있는 것 바로 보험일 텐데, 여름철 풍수해 피해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보험이 있다고 하죠?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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