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민 앵커>
어제 후쿠시마 오염수 시찰단이 원전점검을 마쳤습니다.
시찰단장인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시찰을 통해 안전성 평가에서 진전을 이룰 수 있을 듯하다"고 말했는데요, 관련 주요 내용 살펴봅니다.

윤세라 앵커>
서울 스튜디오에 나와있는 최수영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눠봅니다.

(출연: 최수영 / 시사평론가)

김용민 앵커>
어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의 현장 시찰 이틀째였습니다.
주요 점검 내용부터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일본 정부도 초기에는 해양방출 이외에 여러 가지 방안을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최종적으로 해양방출을 결정한 이유는 뭔가요?

김용민 앵커>
사실 후쿠시마 오염수 배출 계획에 대한 안정성 검증 주체는 국제기구인 국제원자력기구(IAEA) 소관입니다.
최근 특별팀의 제4차 방일점검 보고서가 나왔는데 어떤 내용이었습니까?

윤세라 앵커>
이번 시찰단의 시찰결과나 IAEA의 판단에 따라 향후 방류가 시행된다 해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이라든지 혹시 있을지 모를 피해 발생에 대한 대안도 미리 협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의 과제 어떻게 보십니까?

김용민 앵커>
어제 국가배상법 시행령 개정안 및 국가배상법 개정안이 입법예고 됐습니다.
국가배상법 및 개정안 개요부터 짚어주시죠.

윤세라 앵커>
개정안 주요 내용,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국가배상액 산정 시 남성 병역의무자의 복무기간을 산입하기로 했는데요, 어떻게 바뀌는 건가요?

김용민 앵커>
또 하나는 전사·순직 군경 유족의 위자료 청구를 허용하는 건데요, 관련 내용과 개정 필요성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윤세라 앵커>
한편 어제 오후 6시 24분으로 예정됐던 한국형발사체 누리호(KSLV-Ⅱ) 3차 발사가 예정 시각을 2시간여 앞두고 통신 이상 문제로 일단 연기되었습니다.
발사 여부는 잠시후 진행될 발사관리위원회에서 발표될텐데요.
현 상황과 발사 성공 과제 마무리 말씀해주시죠.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최수영 시사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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