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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환경 지켜요, 야구장 일회용품 줄인다

국민리포트 월~금요일 11시 50분

환경 지켜요, 야구장 일회용품 줄인다

등록일 : 2023.06.09

김기은 앵커>
요즘 환경보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환경부가 야구장에서 일회용품을 덜 쓰도록 유도하기 위해 10개 프로구단과 손을 잡았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드립니다.

최윤하 국민기자>
(잠실종합운동장 잠실야구장 / 서울시 송파구)
잠실야구장에 들어가는 야구팬들, 일회용컵을 든 사람도 있고, 캔 음료를 들고 입장하는 사람도 보입니다.

최윤하 국민기자
"야구팬들이 이같은 캔 음료를 갖고 경기장에 들어갈 수 있도록 허용됐는데요, 일회용컵 사용을 줄이기 위해섭니다.

인터뷰> 강태수 / 서울시 금천구
"아무래도 캔은 재활용을 되다 보니까 캔 반입이 되면 (시민들이) 그것을 더 많이 이용할 것 같아요. 편리하기도 해서..."

그동안 캔 음료를 살 때 일회용컵에 담아 제공했지만 앞으로는 없어집니다.
취재진이 야구장에 들어가 관중 모습을 살펴봤습니다.
캔 음료를 이용하는 관중이 있는 반면에, 아직 일회용컵에 음료수를 담아 마시는 모습도 보입니다.
응원 모습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예전에는 한 번 쓰고 버리기 쉬운 비닐로 만든 응원용품을 주로 사용했는데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다회용품 응원 도구로 바뀐 모습입니다.

인터뷰> 안효주 / 서울시 성북구
"플라스틱 일회용 응원 도구가 나무로 새롭게 만들어진 것을 보고 환경 문제가 많이 심각하구나 깨닫게 됐고..."

경기장에 입점해 있는 식음료 판매 매장도 변하긴 마찬가지, 지난주부터 구장 내 매점 16곳에 음료용 다회용기가 비치된 가운데 점차 그 범위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인터뷰> 손형진 / 다회용컵 지원 업체 부장
"차후 여러 가지 도시락 용기·맥주·기타 등등에 (적용하여) 야구장에서 내년부터는 전체가 100% 다회용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구단과 함께해서 노력하겠습니다."

주문을 받을 때 직원이 다회용기 사용을 권하기도 하는데요. 참여 분위기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 권은희 / 잠실야구장 카페 점주
"친환경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런 사업에 참여하고자 다회용기를 달라고 반납하는 것에 대한 거부감도 없어서 많이 참여하고 계십니다."

다회용기를 사용한 뒤에는 컵을 반납함에 넣으면 되는데요.

현장음>
"다 쓰신 다회용품은 반납함에 넣어주세요~"

지난해 야구 정규 시즌 720경기에서 사용된 일회용컵은 무려 400만 개, 환경부는 지난달 한국야구위원회는 물론 프로야구 구단과도 협약을 맺고 야구장에서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나섰는데요.
경기장 전광판을 통한 홍보 활동도 그중 하나, 막대풍선 등 비닐류 응원물품 사용을 줄입시다' 라는 문구가 눈길을 끕니다.
하지만 야구장에서 일회용품을 덜 쓰자는 권고를 아직 잘 모르는 관중도 있습니다.

인터뷰> 야구팬
"(야구장에) 붙어 있는 문구를 본 것 같긴 한데 정확하게 캠페인이 어떤 식으로 흘러가는 거고 (어떻게) 줄이고자 하는 건지 그런 것은 들어보지 못했어요."

(취재: 최윤하 국민기자 / 촬영: 최미숙 국민기자)

스포츠 시설에 처음으로 환경 인식을 높이는 정책이 도입된 만큼 야구팬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해 보입니다.

최윤하 국민기자
“기후 위기 속에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손을 잡은 환경부와 프로야구 구단, 이같은 환경보호 노력이 더 많은 스포츠 시설로 확산되길 기대해 봅니다.”

국민리포트 최윤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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