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보라 기자>
독립운동을 하다 서대문형무소에 갇힌 지 어언 6년, 철저한 감시에도 불구하고 어느 날 들어온 암호화 된 밀서 한 장.
"조력자를 찾아 서대문형무소를 탈출하라."
모바일 기기를 활용해 과제를 수행하면서 독립운동의 역사와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 '1937'이 공개됐습니다.
휴대폰 등으로 앱을 다운받은 후,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임시정부기념관을 직접 방문해야 주어진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데요.
보훈부는 증강현실, GPS 등 다양한 디지털 실감 기술을 활용해 게임 몰입감을 높였다하며,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에서 다양한 체험부스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보훈부는, 더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보훈문화가 국민 일상 속에 뿌리내리고 애국정신이 자연스럽게 계승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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