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전국 안전취약시설을 집중 점검한 결과 1만 1천304곳에서 위험요소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는 위험 요소 중 44%에 해당하는 4천925곳은 배수로 청소 등 경미한 사항으로 조치를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아직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전체 시설 가운데 55%인 6천 201곳은 보수와 보강이, 1.6%인 178곳은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하다며, 이들 시설의 약 70%는 올해까지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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