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호 태풍 '카눈'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3개 지자체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선포됐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강원 고성군과 경북 경주시 산내면, 칠곡군 가산면 등 3곳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자체는 피해 복구비의 일부가 국비로 전환돼 재정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앞서 지난 14일, 대구 군위군과 강원 고성 현내면도 태풍 카눈 피해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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