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이 발표됐습니다.
정부는 건전재정을 지키는 한편 약자 보호, 국민 안전 등 국가가 해야 할 일에 대한 투자는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는데요.
내년 우리나라 살림이 어떻게 꾸려졌을지,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자세히 살펴봅니다.
(출연: 박연미 / 경제평론가)
임보라 앵커>
먼저 내년도 예산안의 주요 특징부터 살펴봅니다.
일단 2023년에 이어 내년에도 허리띠를 더욱 졸라매겠다는 방침인데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일관되게 추진 중인 재정건전성 강화가 내년에도 이어진다고 볼 수 있겠죠?
임보라 앵커>
내년도 예산안의 기본방향은 건전재정을 유지하되, 써야 할 곳에는 과감하게 투자하겠다는 겁니다.
먼저 저소득층, 장애인 등 약자복지 실현을 위해 예산을 제대로 쓰겠다고 밝혔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인가요?
임보라 앵커>
정부는 미래 준비를 위한 투자에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입니다.
미래 산업뿐만 아니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예산도 책정됐는데요.
올해와 어떻게 달라지는 건가요?
임보라 앵커>
이번 예산안에는 우리 경제를 살려 질 높은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구상도 담겼는데요.
이를 위해 투자-수출 회복에 주력할 계획이죠?
임보라 앵커>
지금까지 박연미 경제평론가와 이야기 나눴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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