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미 FTA 체결과 관련해 경쟁력이 취약한 국내 의료산업계 발전을 위해 오는 2017년까지 30만평 규모의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4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제5차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회의를 열어 향후 10년 내 글로벌 시장에 내놓을 만한 첨단제품과 기술개발을 목표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국무조정실이 밝혔습니다.
국조실에 따르면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약 10만평 부지에`신약개발지원센터`등 첨단제품 개발을 위한 인프라와 최고의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실험동물센터` 등 연구시설이 제공되며, 나머지 20만평 부지에는 국내외 연구기관이 입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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