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4일 오후 제6차 아시아협력대화 외교장관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각국 수석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환영사에서 아시아가 공동 번영을 이루기 위해선 서로 다양성을 존중하고 이를 포용하는 개방적인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개방성에 입각한 자유로운 인적, 물적 교류의 확대는 서로의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이어 아시아 국가들 간의 격차 해소도 해결되어야 할 과제라고 전제하고, 이번에 채택하는 `서울 IT 선언`이 정보격차를 줄이고 이 분야에서의 실질협력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정책방송 KTV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영상홍보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