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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24일 오전 7시 휴전 시작 [월드 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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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하마스, 24일 오전 7시 휴전 시작 [월드 투데이]

등록일 : 2023.11.24 11:35

김유나 외신캐스터>
월드투데이입니다.

1. 이스라엘-하마스, 24일 오전 7시 휴전 시작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나흘간 일시 휴전이 현지시간 24일 오전 7시부터 시작된다고 밝혔습니다.
카타르 측은 가자지구에서 풀려나는 민간인 명단에 대한 양측의 합의가 이뤄졌다며 이같이 말했는데요.
휴전 첫날에는 이스라엘 여성과 아동 인질 13명이 풀려날 예정으로, 하마스는 이들을 24일 오후 4시에 인계할 예정입니다.
또 하마스의 인질 석방 이후 이스라엘 감옥에 갇혀 있는 팔레스타인 수감자들이 석방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녹취> 마지드 알안사리 / 카타르 외무부 대변인
"휴전의 시작은 11월 24일 금요일 오전 7시가 될 것이며, 합의된 대로 4일 동안 지속될 것입니다. 가자지구에서 풀려날 첫 민간인들은 같은 날 오후 4시에 인계될 것이며 총 13명입니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인질 석방 과정에서 모든 것은 가변적이라고 강조했는데요.
앞으로 매우 복잡한 일들이 이어질 것이며, 실제 이행이 이뤄질 때까지 최종적인 것은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녹취> 다니엘 하가리 / 이스라엘군 대변인
"이날들은 복잡한 날들이 될 것이고, 실제 이행이 일어나기 전까지 어떤 것도 최종적인 것은 없습니다."

아울러 하마스에 억류 중인 인질 중 석방 대상이 된 이들의 가족에게 필요 사항 등을 통보했다고 말했습니다.

2. 英 외무장관, 이스라엘 방문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이 현지시간 23일 이스라엘을 방문했는데요.
캐머런 장관은 먼저 방탄조끼를 입고 엘리 코헨 이스라엘 외무장관과 함께 남부 베에리 키부츠를 찾아 하마스의 공격으로 훼손된 건물을 둘러봤습니다.
캐머런 장관은 이 자리에서 기자들에게 결코 잊지 못할 것들을 듣고 봤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데이비드 캐머런 / 英 외무장관
"저는 여러분이 10월 7일에 겪은 끔찍한 테러의 본질을 직접 보고 싶었습니다. 부모들이 자녀들 앞에서 총을 쐈고, 아이들이 부모 앞에서 총을 맞았어요. 분명히 제가 잊지 못할 것들을 듣고 봤습니다."

이어 캐머런 장관은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만났는데요.
네타냐후 총리는 전쟁 목표인 '하마스 제거'를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강경한 태도를 재확인했습니다.

녹취> 베냐민 네타냐후 / 이스라엘 총리
"이 첫 번째 협상을 동원해 모든 사람들을 구출하고 나서 우리의 전쟁 목표는 계속될 것입니다. 하마스도 이미 몇 번이고 그렇게 하겠다고 선언했어요. 그들은 대량학살을 초래하는 테러 집단입니다."

또 현재 난관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모든 인질을 구출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 독일, 하마스 연계조직 압수수색
독일 보안당국이 하마스와 팔레스타인 수감자 연대 국제네트워크 자미둔 등 하마스 연계조직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독일 경찰과 보안당국 350여 명이 현지시간 23일 베를린, 니더작센 등에서 하마스와 자미둔 근거지 15곳을 압수수색했는데요.
독일 내무부는 지난 2일 두 조직의 독일 내 활동을 금지하고 해산을 명령한 바 있습니다.

녹취> 낸시 패저 / 독일 내무장관
"하마스와 자미둔 금지령에 따라 오늘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낸시 패저 독일 내무장관은 우리는 극단주의적 이슬람주의자에 대해 단호한 대응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이슬람주의자와 반유대주의자들은 이곳 어디에서도 안전하다고 느껴서는 안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녹취> 낸시 패저 / 독일 내무장관
"우리는 완전한 힘과 결의로 반유대주의와의 싸움을 계속할 것이며, 특히 반유대주의에 힘입어 이슬람주의자가 계속 폭력을 사용한다면 우리는 계속 싸울 것입니다."

한편 독일 헌법수호청은 독일 내 하마스 조직원이 450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요.
이들은 독일 내에서 선전, 재정·기부독려 활동을 통해 하마스를 지원하고 있다고 전해졌습니다.

4. 에콰도르, '최연소 대통령' 노보아 취임
전 세계 최연소 국가 지도자로 꼽히는 35세 다니엘 노보아 아신 에콰도르 대통령이 현지시간 23일 취임했습니다.
중도우파 성향으로 분류되는 노보아 대통령은 탄핵 위기를 맞은 기예르모 라소 전 대통령의 조기 퇴진 결정에 따라 이 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치러진 보궐 성격 대선에서 좌파 루이사 곤살레스 후보를 꺾고 당선됐는데요.
노보아 대통령은 치안 강화를 0순위 공약으로 제시했는데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취임 선서식 후 연설에서 가족들에게 평화를 다시 안기기 위해 주어진 도전을 기꺼이 받아들일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다니엘 노보아 아신 / 에콰도르 대통령
"저는 모든 사람들이 폭력과 불행이라는 공동의 적들에 맞서 함께 일할 것을 요청합니다. 우리의 성공은 지금이 아니라 앞으로 행동해야 하는 날에 존재하고, 에콰도르인들의 존경과 사랑을 가지는 것이죠."

또 젊음은 우리나라에 필요한 도전을 극복할 힘과 동의어라고 덧붙였습니다.

5. 일본, 쓰레기 줍기 월드컵 개최
사람들이 열심히 쓰레기를 줍고 있는 이곳은 일본 도쿄입니다.
일본 도쿄에서는 제1차 쓰레기 줍기 월드컵이 개최됐는데요.
90분 동안 가장 많은 쓰레기를 줍는 팀이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녹취> 베아트리스 / 미국 팀 참가자
"우리는 덤불 속을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거나 바닥에 있는 담배꽁초에 정말로 집중해야 할 때예요."

이번 대회에는 일본을 비롯해 미국과 호주, 프랑스 등 21개국에서 전 세계 참가자들이 모였는데요.
무려 57kg이 넘는 쓰레기를 주운 영국 팀이 1등을 차지했다고 합니다.

녹취> 사라 / 영국 팀 참가자
"우리는 우리의 바다를 정화하고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얼마나 많은 것이 필요한지에 대해 많은 것을 배웠어요. 우리에게 좋은 경험이었어요."

환경을 생각하며 대회에 참여한 모든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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