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로 인해 전체 인구에서 노인인구가 차지하는 비중이 늘어나면서 치매환자 수도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요.
강민지 앵커>
오늘은 치매 관련 현황을 파악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정책에는 무엇이 있는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스튜디오에 나와 있는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안녕하세요.
(출연: 이기일 / 보건복지부 제1차관)
김용민 앵커>
본격적인 이야기 앞서 우선, 현재 우리나라 치매환자 현황과 향후 어느 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지부터 설명 부탁드립니다.
강민지 앵커>
그렇다면 국가 정책 차원에서 바라보는 치매 질환의 특성과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보시나요?
김용민 앵커>
말씀하신 것처럼 치매의 질환 특성으로 볼 때 예방 등 조기 대응이 매우 중요한 것 같은데요.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어떤 정책을 운영하고 계신가요?
강민지 앵커>
이런 예방에도 불구하고 안타깝지만 결국 치매가 발병된 환자의 경우, 치료와 돌봄 등 이 분들을 위한 정책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김용민 앵커>
그런데 치매 정도가 심해질 경우에는 요양시설로 입소하시는 경우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장기요양보험에서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위해서 어떠한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그리고 요양시설의 환경은 어떠한지 궁금한데요.
강민지 앵커>
기사를 보다보면 종종 치매환자들의 실종 사건을 접하기도 하는데요, 치매환자들이 실종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기 위한 방안이 있다면요?
김용민 앵커>
2000년대 중반부터 치매라는 용어에 대해 개정이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있어 왔고, 실제로 올해 1월부터 치매용어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고 하는데요.
치매라는 용어를 변경해야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김용민 앵커>
지금까지 보건복지부 이기일 제1차관과 이야기 나눴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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