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차연 기자>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 조사'에, 국세청이 보유한 임대차 정보를 활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토부는 2002년부터 '상업용부동산 임대동향조사'를 통해 분기별 임대료·공실률 등을 공표하고 소상공인 보호 정책에 활용해왔는데요.
하지만 최근 소상공인 경영 악화 등으로 대면 조사에 어려움이 생기면서 국세청의 상가임대차 확정일자 자료를 제공받기 위해 협의에 나섰고, 그 결과 6년간의 임대차 자료를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받은 자료는 한국부동산원이 올해 4분기 상업부동산 임대동향조사부터 기초 자료로 활용하게 됩니다.
국토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해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앤 협업의 대표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며, 상업용 부동산 임대동향조사 결과는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자료 브리핑이었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