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친 비포장 산길을 달리는 오토바이. 바이크와 한 몸이 되어 산비탈을 오르고 숲을 지나 계곡을 건너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드 엔듀로'라는 가장 어려운 모터사이클 스포츠를 한국에 뿌리 내리도록 앞장선 이남기 선수가 바로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아시아 선수도 흔치 않던 시절, 한국의 모터사이클을 세계에 알린 이남기 선수. 이젠 자신이 해외에서 경험했던 노하우를 통해 새로운 후배 선수들을 양성하는 감독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 달리고 날아오르는 이남기 감독의 모터사이클 세상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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